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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6월27일 15시49분 ]

19회 밀양공연예술축제, 공모전 작품 선정

「젊은연출가전」·「낭독공연」 총 6작품 축제 본선 무대 올라 -

연극, 뮤지컬, 음악극, 창극, 낭독극 등 다양한 작품 응모

완성도 높은 대본, 주제에 대한 깊은 성찰, 자신만의 고유한 해석과 상상력 등 돋보여

한국 연극의 미래를 보여주는 듯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작품 참여 많아 

 

 

 

밀양시는 제19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지난 521일부터 6 14일까지「젊은연출가전」과「낭독공연」을 공모해 총 6편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젊은연출가전」공모는 젊은 연출가들의 우수 연극 발굴을 통해 선발된  우수작에 소정의 작품 개발비 지원으로 공연 창작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연 제작 전 대본을 낭독해 공연하는「낭독공연」은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고품격의 작품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6편의 작품은 8 1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

 

심사기준은 공연 기획의 타당성, 작품 내용의 참신성, 작품의 우수성, 향후 발전가능성으로 평가됐다. 1차 서류심사에서 총 10(젊은연출가전 5, 낭독공연 5)을 선정하고, 2차 면접심사에서는 자유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판단한 6팀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 6편에는 제작비 300만 원이 지원되며, 밀양공연예술축제 기간인 8 1일부터 6일까지 경연으로 진행되어 심사를 통해 가장 작품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부분별 1개 작품을 시상한다.

 

젊은 연출가전은 밀양연극촌 스튜디오극장에서 경연을 펼치며, 최종    선정된 최우수작 1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0만 원이, 낭독공연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경연을 펼치고, 최종 선정된 최우수작  1팀에게 상장 및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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