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 조성사업 5개년 성과 기념대회 개최
경상북도 22개 시․군 건강마을 주민 한자리에 모인 행복 한마당
경상북도 22개 시․군(32개 마을) 주민이 한자리에 모인 건강마을조성사업 5개년의 성과 기념대회가 22일 포항 만인당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건강마을로 지정된 경북 32개 마을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년간의 사업성과 공유, 사업의 경과보고, 건강마을 5개년 성과 영상 상영, 주민화합 부채 퍼포먼스 등 기념식과 마을별 장기자랑 순서로 진행되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주민의 보건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주도형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건강리더 양성, 주민역량강화교육, 주민 스스로 건강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시작되어 현재는 포항시 남구에는 청림동, 해도동이 있고 북구에는 기북면, 송라면이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건강마을 조성사업 5개년 성과행사를 포항에서 개최하여 경북 22개 시․군 마을주민이 화합하는 자리를 가져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을 계기로 그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는 등 건강취약지역의 보건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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