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울산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개최
오는 6월 14일까지 신청 접수 … 6건 선정 시상
청년실업 해소방안, 위기업종 퇴직자 지원시책 등
울산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수요를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고자 ‘2019년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6월 14일까지이며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고용혁신추진단(울산상공회의소 2층, 전화 052-228-3179)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울산지역 청년실업 해소방안, 위기업종 퇴직자 지원시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창업지원 시책 등 시민들이 느끼고 공감하는 일자리창출 정책이나 아이디어 등이다.
이번 공모전 참여는 만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또는 기관·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상작은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역연계성, 효과성 등의 기준에 의거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6건을 선정한다.
우수과제로 선정되면 상패와 함께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2건), 장려상 50만 원(2건) 등 총 6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과제는 시상으로 그치지 않고 파급효과와 실현 가능성을 고려하여 중앙정부의 일자리창출 사업 공모 신청 등 일자리창출 시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시가 주관하고 울산상공회의소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사업을 수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누리집(www.ulsanhrd.or.kr)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일자리 문제 해결 등 일자리 정책으로 발전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특히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인 ‘청년·중장년 일자리정책 발굴 해커톤대회‘ 참여 아이디어 제안과 연계하여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과제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년도에 개최한 공모전에서는 운동전문인력 노인운동지도사 양성등 48건이 접수되어 최종 7건을 시상했다.
장애인의 전문 사진기술 습득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2건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여 사업화 지원하였으며, 오픈이노베이션 허브 운영사업을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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