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찻사발축제에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다.
27개의 다양한 체험·알찬행사…축제 흥행에 효자 노릇
대한민국 대표축제 품격에 걸 맞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문경찻사발축제의 흥행에는 체험프로그램 인기도 한몫을 하고 있다.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에 27개의 다양한 체험·알찬행사를 마련, 가족·연인단위 관람객들이 행복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를 경험할 수 있게 마련했다.
이 가운데‘야바위꾼을 찾아라’, ‘차담이 어드벤처’는 문경찻사발축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흥행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야바위꾼을 찾아라’는 축제장이 열리는 오픈세트장 곳곳에 나타나는 야바위꾼과 게임을 하는 즉석 이벤트로 축제장에서는 야바위꾼이 특유의 입담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차담이 어드벤처는 찻사발축제 공식 앱인 ‘Only One’ 앱을 이용해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QR코드 10문제를 풀면 문경특산물을 기념품으로 받는 행사로 축제기간 상시 운영된다.
이밖에도 축제장에는 △도깨비를 이겨라 △왕의 찻자리 △자신의 소원을 한지에 적은 나무를 던지는 망댕이가마 소성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찻사발축제 명성만큼 체험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축제의 남은 기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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