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체험시설(VR), 키즈카페, 서바이벌게임 및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
내장객 7만명 돌파, 다양한 콘텐츠, 체험 시설로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잡아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 기대
가정의 달 행복만들기 캠페인, 10% 우대, 예쁜 풍선, 조부모 무료입장
문경에코랄라(대표 윤두현)가 2019년 봄 시즌을 맞아 신규 콘텐츠 및 체험시설을 대폭 보강했다. 가상체험시설(VR), 서바이벌 게임, 키즈 카페와 한·양식 식당, 푸드트럭 등 어트랙션과 편의시설이다.
에코타운에 도입되는 가상체험시설(스타 VR)은 ‘VR 롤러코스터, VR 지진체험, VR 레이싱, VR 고소공포, VR 스나이퍼 사격 등 총 8개 VR 체험시설로 누구나 가상현실 체험을 통한 스릴과 짜릿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청소년 대상으로 VR의 개념과 원리, 체험 등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용요금은 6,000~8,000원이며, 에코랄라 이용료를 포함한 패키지상품(공통 25,000원)도 운영한다.
서바이벌 게임은 가은 오픈세트장 제 3세트장(요동성)과 거인의 숲 인근 지역에서 즐길 수 있다. 레이저샷건(적외선 전자총) 배틀방식이다.
기존 페인트와 B.B탄과는 달리 레이저샷건은 정확한 점수계산, 안전성, 넓은 사정거리로 활동적인 즐거움과 운동량 향상이 최대 장점이다. 게임 참여인원은 10~20명, 소요시간은 한 게임 기준 10분 내외이다.
이용요금은 3게임기준(에코랄라 이용요금 포함) 어른 35,000원, 청소년 33,000원, 어린이 31,000원이며 개별 이용시 한 게임에 5,000원이다.
새로 단장되는 키즈 카페는 어린이게임과 유아용 놀이공간, 카페공간이다. 편안한 휴식과 함께 다이나믹한 전자오락을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용객의 먹거리 불편해소를 위해 모노레일 식당, 푸드 트럭, 문경 로컬푸드도 오픈했다. 한·양식 및 단체식, 패스트 푸드, 음료 및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남녀노소, 가족 고객의 미각 나들이도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10월 2일 개장한 문경에코랄라는 4월 15일 누적 입장객 7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석탄박물관, 에코타운 체험시설, 거인의 숲 등 신규 콘텐츠 확대와 차별화된 온라인마케팅, 탄력적인 가격운영, 제휴마케팅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이라는 평가이다.
또한 수학여행, 경로 특별요금제, 지역관광지 할인, 비수기 할인정책 등 타켓별 맞춤형 요금제 운영으로 가격저항도 극복했다. 문경시민 이용객은 10% 미만, 가족단위 내원객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문경지역 관광지의 이미지를 벗어나 전국적인 가족 나들이장소로 자리 매김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하계시즌에는 문경새재, 용추계곡 등 주변 피서 및 관광지 방문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야외수영장, 통키타 공연, 야간조명 등 야간 콘텐츠 및 특화된 먹거리를 준비한다.
아울러 야간요금제, After 4 요금제(오후 4시 이용고객) 등 차별화된 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문경에코랄라는 새로운 콘텐츠 도입, 편의시설 확충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전입인구 증가에도 한몫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에코랄라 운영인력 6명을 신규 채용했다. 4월에는 콘텐츠 및 협력업체 운영으로 통해 10여명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문경시에 10여명 추가 전입이 예상된다. 또한 지속적으로 예술, 문화, 특산물 등 지역주민 연계 공동사업과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 개발하여 상생기반을 조성 할 계획이다.
문경에코랄라는 가정의 달 5월에는 ‘행복의 시작은 가정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내장객은 10% 할인, 5월 5일 어린이 날에는 예쁜 풍선 증정,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3대가 함께 오면 조부모는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인형축제(5/18~26), 야간개장(7~8월), 어린이 수영장 개장(7~8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문화 콘텐츠 테마파크 위상정립 및 체험 교육의 장으로 가족나들이 명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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