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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4월11일 17시53분 ]

“미주지역 한인, 목요일 마다 울산 매력에 풍덩

미주지역 모국 관광상품에울산 관광지첫 포함

4 11 ~ 12, 매주 목요일 30여 명 방문

 

 

 

울산시는 미주지역 모국방문단이 4 11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울산 주요관광지에 대한 관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미주지역 한인대상 모국(한국) 방문 관광상품에 울산시가 지역 주요관광지를 포함해 줄 것을 미주 전문 여행사인삼호관광유에스아주투어에 협조 요청해 처음 성사됐다.

 

모객은 울산시와 여행사 공동 판촉(마케팅)을 실시하며, 미국 현지 언론사 홍보 및 여행사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방문단은 미주지역 이민자들인 한인 1~3세대, 50~60대가 대부분이며, 매주 30~40, 연말까지 1,500명 정도 방한할 계획이다.

 

관광상품은동해(34) ▲동해제주(56) ▲전국일주(89)▲팔도유람(910) 4개 상품으로, 6~15개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에 모두 울산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상품 모두 12일 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울산을 방문해 대왕암과 울산대교 전망대, 언양불고기 맛 여행(투어) 등을 실시하고 숙박 후 금요일 인근 지역으로 이동한다.

 

울산시 관계자는모국방문단은 고국에 대한 깊은 향수를 갖고 있어 재방문이 많고, 현지에서 잠재관광객을 유발할 수 있는 입소문마케팅(버즈 마케팅)을 기대할 수 있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울산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미주지역 모국 관광상품은 미국 한인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상품이며, 이번 미주지역 모국방문단을 운영하는 삼호관광과 유에스아주투어는 미국 현지에 본사를 둔 미주지역 전문 여행사로 현지인들에게 신뢰도가 높은 여행사이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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