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1리 경로당“2019년 찾아가는 동경대학”개강식!
“평생학습으로 치매예방~ 100세 시대! 어르신 평생학습 확대~”
포항시는 8일 구룡포1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현판 제막식 및 개강식을 가졌다.
‘동경대학’은 ‘동네경로당 대학’의 줄임말로써 포항시와 포항시 마을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평생학습도시 브랜드 사업으로, 이날 개강식에는 주요내빈 허윤수 평생학습원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이준영 시의원, 이재도 도의원 등이 참석해 동경대학 지정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많은 박수를 보냈다.
구룡포1리 경로당에서는 8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매주 1회 치매예방 주산교육을 비롯해 건강체조, 웃음치료, 핸드마사지, 힐링마술, 노래교실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올해 7개 경로당을 “2019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으로 선정하고, 지정 현판부착 및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허윤수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로 경로당이 어르신 평생학습의 장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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