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7월01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9년04월03일 18시30분 ]

환동해권 경제협력과 관광 선도 전략으로 신()북방시대 열다!

3() 포항시청에서 신북방시대, 경제협력과 관광문화교류 발전전략 심포지엄 가져

 


 

 

경상북도는 3()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북방시대, 환동해권의 경제협력과 경북도의 발전전략을 주제로7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급격한 국제정세의 변화 속에 남북한과 러시아, 중국 등 환동해 국가 간의 전반적인 이슈와 국가별 전략을 살펴보고, 환동해 시대 당당한 주역으로서 경북도가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국내외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신북방정책과 환동해 관련 주제발표를 했다.

 

먼저, 기조강연에서 이광재 여시재 원장은신북방정책과 동북아 경제협력에 대해 발표했고 주제발표에서는이고르 톨스타쿨라코프 러시아 극동연방대 동방학과 교수가러시아 신동방정책과 동북아 경제협력 전략’, ▲안국산 연변대 조선반도연구원 경제연구소장이환동해 관련 물류와 관광 문화교류’, ▲김리원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이포항중심의 동북아 경제블럭 구축방안을 발표했으며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신북방시대, 환동해권의 경제협력과 더불어 경북도의 비전과 전략 수립을 위한 심도있는 의견 제시와 열띤 토론을 가졌다.

 

패널 토론에서 경북도는 환동해 시대의 당당한 주역으로서 신북방정책 추진을 위해 항만, 도로, 항로 개설 및 확대로 경제통상, 관광문화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동북아 경제블럭 구축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한편, 민선 7기 경북도는 변화하는 한반도 환경변화에 철저히 준비하고, 현재 단선 비전철인 동해중부선 포항~삼척 간 조속한 복선 전철화, 북한 및 러시아와 연결하는 철도사업(TSR), 아시안하이웨이(포항~원산~하산)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사업 등 SOC 구축과 함께 환동해 신북방 관광벨트를 추진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신북방경제 중심축으로서 동해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으며 북방국가와 연계하는 신북방경제협력체제 구축의 필요성 또한 더욱 절실하다

 

“포항을 통일시대에 대비한 북방경제의 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진량읍, 지방세정 평가 최우수 (2019-04-03 18:31:57)
11.15지진 특별대책추진단 가동 (2019-04-03 18:29:48)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