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남구 롯데백화점 앞
울산~제주 왕복 일6편 운항, 울산~김포 왕복 일12편
울산시는 4월 1일 오후 1시 남구 롯데백화점 일대에서 울산공항 이용 활성화 홍보활동(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캠페인)에는 울산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광역시지부,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 대한항공, 에어부산 등 50여 명의 회원 및 직원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울산공항 취항 항공사 및 운항스케줄 등 안내장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울산공항 이용을 홍보한다.
3월 31일부터 시작하는 항공기 하계 정기운항 스케줄에는 지난 동계정기운항 스케줄 중 운항편수가 적었던 화요일과 수요일 울산~제주 노선을 각 왕복 일 2편 추가 되었으며, 울산~제주 노선은 매일 왕복 일 6편, 울산~김포 노선은 매일 왕복 일 12편 운항한다.
김춘수 교통건설국장은 “항공 노선 확대와 캠페인을 통해서 울산시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증진시키고, 울산공항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계기간 중 항공사,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부정기편 항공 노선을 확보하고, 다각적인 홍보 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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