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부 200여 명 테니스 동호인 참가
밀양시는 지난 3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양일간 밀양시립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1회 밀양시 종별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알렸다.
밀양시테니스협회(회장 주병건)의 주최,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3개 부(일반부 단식, 일반부 복식, 베테랑부 복식)에 200여 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역동적인 테니스 대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일반부 단식 금배조 우승 에이스클럽 김정기 선수, 은배조 우승 강변클럽 백찬대 선수, 동배조 우승 한우리클럽 김상환 선수가 각각 차지했고, △일반부 복식 금배조 우승은 사포클럽 조거진 선수와 은송에이스클럽 예주연 선수, 은배조 우승 한우리클럽 이준승 선수와 이재성 선수, 동배조 우승 한우리클럽 김상환 선수, 최영화 선수가 차지했으며 △베테랑부 복식 우승은 미리벌클럽 성금용 선수와 에이스클럽 이명자 선수가 차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올해 31회째를 맞이한 밀양시 종별 테니스대회는 우리지역 테니스 발전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대회다” 라고 말하며 “이번 대회 역시 테니스의 대중화와 스포츠를 통한 지역화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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