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지, 데이지, 석죽 등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봄꽃 식재시기를 맞아 3월 중순 주요 시가지 화분·화단에 직접 봄꽃을 식재하고, 3월 하순부터는 전 읍면동 및 학교, 유관기관에 봄꽃을 15만본 정도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4월 상순에는 시가지 주요 지하차도 및 교량에 웨이브 폐츄니아 6만본을 설치하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꽃의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2018년에 준공한 양산시 초화류육묘장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팬지, 크리산세멈, 오스테오스펄멈 등 봄을 대표하는 꽃들을 심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봄 향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봄꽃 식재로 양산을 찾는 분들의 봄나들이에 한층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아름다운 양산이 되도록 다양한 꽃을 식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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