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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3월18일 18시16분 ]

‘축구 + 관광 = 지역관광 활성화효자노릇 톡톡!

3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유소년 축구 관계자 및 선수단 75명 대구방문

 

 

 

대구시와 경북도는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박상철)와 공동으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축구와 관광을 결합한 상품개발과 날로 치솟는 대구FC의 인기를 바탕으로 스포츠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

 

중국 하남성 축구협회 관계자와 유소년 축구 선수단 75명은 19일부터 22일까지 대구·경북의 선진 축구 시설 견학하고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기 위해 34일간의 일정으로 대구·경북을 방문한다.

 

대구를 방문하는 교류단에는 하남성 축구협회 전문위원, 교육국 공무원, 축구특화학교 교장단 등 유소년 축구교류 유치에 영향력을 직접 미칠 수 있는 관계자들이 다수 포함되어있는 만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도 방한 유소년 축구 교류단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기위해·중 유소년 축구 교류 환영식준비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중국 교류단을 대구로 유치한 배경에는 시민구단 대구FC가 아시아 최강으로 불리는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이기는 파란과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국가대표 골키퍼로 맹활약한 조현우 선수가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와 대표 SNS웨이보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중국 축구협회 관계자들의 교류도시 선정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 지사와 함께 지난 312일 광저우 에버그란데 경기관람과 치맥파티 이벤트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중국 현지 관광객을 유치한 경험을 토대로 향후 4월과 5,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개최예정인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멜버른과의 경기에 앞서 해외 원정응원단을 대구로 유치하기 위한 스포츠 관광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이 체류하는 기간동안 중국 축구 관계자 35명은 21일 대구육상진흥센터를 방문하여, 축구교류 활성화 포럼에 참여하고, 대구시 및 대구FC 관계자들과 함께 대구의 프로축구선수 육성 유소년 클럽시스템 정책을 소개받는다.

 

또한, 중국 유소년 선수단들의 지도 후기 및 코칭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K리그 돌풍의 주역인 대구FC 관계자와의 만남에 관심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더불어, 대구·경북 관광 상생 차원에서 경북도는 3일간 중국 유소년 축구단 40명을 대상으로 경산시 축구협회와 함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기초 체력훈련과 팀워크 전술훈련도 배운다.

 

또한, 대구시는 17일부터 3일간, 일본 히로시마와 대구공항 직항노선이 있는 후쿠오카를 방문해 현지 여행상품기획업자와 여행상품운영 전국관광랜드사, ·일 친선교류협회,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지사 관계자와 직접 만나 히로시마 원정응원단과 일본 현지 관광객을 대구로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중국 내 특성화학교 2만개와 축구 매니아 5,000만명을 고려해 봤을 때 아마추어 지도자와 선수들에 대한 해외단기 연수 수요가 엄청나 축구 연수를 위한 목적지로서 부상할 수 있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대비하여 대구·경북이 축구뿐만 아니라 트래킹, 사이클, 야구 등 여러 분야에서 스포츠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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