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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3월15일 09시20분 ]

2019 세계뇌주간-대구경북 행사 3 16일 개최

한국뇌연구원에서 오후 1시부터 뇌질환·새의 언어 등 강연

DGIST, 경북대 등 7개 대학도 참여, 체험활동·오픈랩도 열어

 

 

 

세계인의 뇌과학 축제인 ‘2019 세계뇌주간-대구경북행사가 오는 16() 오후 1시 대구시 동구 한국뇌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세계뇌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 행사는 뇌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美 다나재단에서 처음 개최하였으며, 매년 3월 셋째 주 세계 각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한국뇌연구협회와 한국뇌연구원이 공동 주최한다.

 

한국뇌연구원(KBRI, 원장 서판길)과 대구경북 7개 대학(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DGIST, 영남대학교) ‘2019 세계뇌주간-대구경북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본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올해 세계뇌주간 행사는 3 11()부터 17()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한국뇌연구원에서는 16() ‘알수록 친해지는 뇌라는 주제로 무료 공개강연 및 뇌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행사에는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경북대학교 이호원 교수의 <ICT를 활용한 치매 극복> 강연을 시작으로한국뇌연구원 고지마 사토시(Satoshi Kojima) 책임연구원의 <새는 어떻게 노래를 배울까>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지언 교수의 <뇌신경계 질환과 최신 치료법> ▲경일대학교 류지헌 교수의 <색상에 따른 단기 기억력은 어떻게 달라질까> 등 흥미로운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 후에는 강연자와 청중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의브레인토크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직접 질문하며 뇌과학을 좀 더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뇌파 드론 날리기, 가상현실(VR) 뇌 탐험, 인공지능 오목 대결, 4D 뇌퍼즐 조립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DGIST, 대구한의대 및 경일대 학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후에는 오픈랩(Open Lab) 투어를 진행하며 미리 신청하면 한국뇌연구원 인지신경영상연구실과 행동신경후성유전학연구실을 직접 방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경북대학교에서는 14()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한 뇌 만들기라는 주제로 또다른 뇌과학 강연을, 같은 날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는재미있는 뇌공학 교실이라는 오픈랩을 운영한다.

 

한국뇌연구원 서판길 원장은뇌과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기반기술이라며, “특히 올해 9월 대구에서 2019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가 열리는 만큼 뇌산업이 지역 혁신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본 행사는 중학생 이상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희망자에 한해 참가활동 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 및 상세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뇌연구원 홈페이지(www.kbri.re.kr)에서 볼 수 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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