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읍 새마을부녀회,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꽃길 선사
진량읍 새마을부녀회, 토산지 가드레일 화분에 산뜻한 봄꽃 식재
진량읍 새마을부녀회원(회장 박명주) 30명은 새봄을 맞이하여 토산지 일대에 지역 주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자 3월 14일 가드레일 화분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번 꽃길 조성은 4월 19일 시작되는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과 지역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진량읍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으로 대표적인 봄꽃인 팬지 2천여 본을 가드레일 화분 370개에 식재하고 토산지 주변 잡초제거를 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진량읍 새마을부녀회 박명주 회장은 “지역 주민이 함께 가꾸어가는 꽃길 조성을 통해 진량읍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하고 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원 진량읍장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이 개체 기원과 더불어 지역 주민의 정서함양과 아름답고 깨끗한 진량읍을 가꾸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아름다운 거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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