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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3월08일 10시20분 ]

2019년 제15회 포항시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공모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는 201915회 포항시 장두건미술상수상작가를 이달 29일까지 공모한다. 장두건미술상은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구상화가로 지역미술 발전에 이바지한 초헌(草軒) 장두건(張斗建)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됐다.

 

지난 14회에 걸쳐 진행된장두건미술상은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배출해 지역화단에 생기를 불어넣어 왔다. 특히 2016 12회부터는 더 많은 작가들에게 참여기회를 주기 위해 대구경북 출신 및 동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응모자격 범위를 확대했다. 미술부문 전 장르를 대상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라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포항시, 포항시립미술관, 한국미술협회 포항지회, 한국미술협회 대구지회, 한국미술협회 경북지회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포항시립미술관 내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원서를 내면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에 통과한 자에 한해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7백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이듬해인 2020년에 포항시립미술관 초대전의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오는 4월에는 제14회 수상작가인 류현민 작가의 초대전이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열리며, 5월에 예정된 14회 초대전 개막행사에 제15회 수상작가 시상식이 진행된다.  접수 및 문의처 :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054)270-4703.

 

<장두건 화백 업적>   

2015년 만 97세의 나이로 별세한 장두건 화백은 1918년 포항 흥해 초곡리에서 태어나 일본 메이지대학 전문부 법과를 졸업했으며, 30대 후반에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1958년 파리르 살롱에서 은상을 받는 등 한국 근대화단에 족적을 남겼다. 장 화백은 귀국 후 성신여대 등 여러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진을 양성하였으며, 주요 미술단체를 결성하고 후원하는 등 한국 근대미술을 일궜다. 또한 장 화백은 2009년 포항시립미술관 개관을 기념하여 작품 50점을 기증했으며, 이후에도 작품과 관련된 자료들을 기증하였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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