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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3월05일 11시33분 ]

 

1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화합한 축제의 장

 

 

 

지난 1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시내 육거리에서 열린 ‘3.1절 포항만세축제 1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3.1운동 100주년 및 시승격 70년 기념 포항만세축제는 올해 1월 포항시민의 각계각층으로 구성한 100인위원회(공동위원장 이대공)를 출범하여 수차례 운영위원회의를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며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였다.

 

특히 포항시 관계부서의 3개월에 걸친 준비와 많은 기관 및 단체들의 협조와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교통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했으며, 이와 보조를 맞춰 해병전우회, 수방사전우회, 재향군인회 청년단에서는 교통 안전관리 및 주차안내에 적극 대응하며 축제의 안전을 책임졌다.

 

식전행사로 펼쳐진 포항국학원(원장 장석진)나라사랑 기공공연은 애국가와 함께 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임무를 완수했다. 또한, 이날 행사의 백미였던 태극문양 퍼포먼스의 완성은 영일고등학교 학생과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재향군인회 여성회의 숨은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3.1만세운동 사진전은 포항3.1운동연구회(이두우 위원)에서 자료를 제공했다.

 

또한 포항시 보훈단체협의회에서는 태극기와 머리띠, 리플릿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행사 전반에 참여하며 축제의 성공을 이끌었다. 자원봉사단체가 행사장 안내부스를 운영했고 행사 종료 후에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행사장 일원을 정리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아울러, 포항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3.1정신계승체험을 위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행사용 태극기 3,600개를 만들어 전달하며, 만세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훈훈함을 더했다.

 

정기석 포항시 복지국장은이번 3.1절 포항만세축제는  전 포항시민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고초를 겪으신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100년 전 포항인의 3.1독립정신과 강인함을 이어받아 자긍심을 높이고, 포항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킨 축제의 장으로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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