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대구시가 7대 대도시 중 39 ㎍/㎥ 으로 1위
초미세먼지 농도도 22 ㎍/㎥ 으로 대전, 인천과 공동 1위
전국적으로 연일 미세먼지 나쁨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39 ㎍/㎥ 으로 7대 대도시 중 가장 낮은 농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연일 미세먼지 나쁨이 지속되는 가운데, 2018년 대구시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39 ㎍/㎥ 으로 7대 대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작년 7대도시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41 ㎍/㎥ 으로 대구가 39, 서울·인천·울산이 40, 부산·광주가 41, 대전이 44 ㎍/㎥ 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도 대구가 22 ㎍/㎥ 으로 인천, 대전과 함께 최저 농도를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서울․부산․울산이 23 ㎍/㎥, 광주가 24 ㎍/㎥ 였으며, 7대도시 평균은 23 ㎍/㎥ 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올해 초,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전기차 보급,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장 오염물질 관리강화, 1천만그루 나무심기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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