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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12월27일 17시03분 ]

 

국내 완성차 생산량 (내수) 감소, 최저임금 인상 및 주52시간 시행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부품업계 활력제고 지원 방안 시행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 일시적 유동성 기업에 대한 금융·재정 지원(1,550억원) 

   - 자동차부품업계 지원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 신설(300억원)

   - 정부 신규 자금 공급(1조원)과 연계한 지역 자동차부품업계 금융지원 확대 (1,200억원)

   -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한 신규 고용 지원 (270, 50억원)

    ※ (전업종대상) 경영안정자금 확대((‘18)4,500억원→(‘19) 6,000억원)

자동차산업 수출 판로 개척 및 시장 다변화 지원 확대 (6개사업, 90.7억원)

   - 타킷 국가 선정, 맞춤형 시장 개척단 운영을 통한 수출판로 개척 지원

   -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전시회 지원 및 수출 상담회 확대 운영

중소·중견  기업 자동차부품 기술 경쟁력 강화 (18개사업, 554억원)

   - 전통뿌리산업 육성 및 고도화 지원

   - 전기차·자율차 등 미래자동차산업 구조 확대 지원

   - 기업간담회 개최를 통한 기업 애로사항 해소 및 기업지원 강화

 








 

대구시는 그 동안 지역 자동차부품업계 간담회 결과와 정부에서 지난 18일 발표한 관계부처 합동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 을 반영한 지역 자동차부품업계 활력제고 지원방안 수립 시행함.

 

 

이번 지원 방안은 국내 완성차 생산량(내수)감소, 최저임금 인상 및 주 52시간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부품업계가 주요 현안으로 건의한금융지원, ② 수출판로 개척지원, ③ 미래자동차·전통산업 R&D분야에 대한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함.

 

1. 단기 유동성 극복 지원을 위한 금융·재정 지원

  (자동차업계 대상) 자동차부품업계 지원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        신설(‘19 300억원, 대구신용보증재단)하고, 정부 신규 기금과 연계한       지역 자동차업계 금융 지원 확대. (목표액 1,200억원 이상)

   - (全 업종 대상)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18 4,500억원→’19 6,000억원) 및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한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 지원(600억원) 

 

  (청년  고용 창출 지원) 근로시간 단축(65H→52H), 최저 임금상승으로 인한 기업부담 경감을 위한 신규 고용 지원(50억원)

      - (지원대상) 중견·중소 자동차 기업, (지원규모) 270

      - (내용) 신규 청년 고용 인건비 지원  (200만원×10개월 : 국비 50%, 30%, 20%)

 

  (스마트화 공장, 생산현장 디지털화 지원) 기존 생산공장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및 생산현장 디지털화(스마트 공장 고도화) 지원

    - (스마트화 공장, 최대 0.5) ’18 91개사 → ’19 120개사(목표)

    - (생산현장 디지털화 최대 1억원) ‘18 32개사 → ’19 60개사(목표)

 

 2. 자동차부품기업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지원 확대

  (맞춤형 시장개척단 운영) 타깃 국가를 선정, 개별 기업에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맞춤형 시장 개척단)를 제공하여 수출판로 성과 극대화(2.5억원)

    - (‘18) 9개사(화장품, 섬유, 의료기업) → (’19) 9개사(자동차기업 3개사)

 (해외 마케팅 및 수출 지원) 해외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 전시회 지원과 해외 바이어 발굴 지원을 확대 (55억원)

    - 해외 전시회(공동관) 지원 확대 (‘18) 10 → (’19) 14

 

  (글로벌 전시회 개최를 통한 해외 바이어 초빙 및 수출상담회 개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대구 국제기계산업대전 등 지역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전시회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 공유,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과 함께 해외 바이어 초빙 및 수출상담회 개최 (32.7억원)

    - 수출상담회 개최  (‘18) 43개사 → (’19) 50개사

    -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 추진 (‘18) 30개사 → (’19) 50개사

 

  (중소기업 기술정보 지원)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국내·외 과학기술 특허정보(조사·분석)를 제공하여 효율적 연구 개발 활동 지원(0.5억원)

 

3. 중소·중견기업 자동차부품 기술 경쟁력 강화

 전통산업·뿌리산업 고도화 지원

  (전통산업·뿌리산업 기술개발) ① 연비 및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한 고효율 클린변속시스템 개발(27.7억원), ② 차량 전장화, 스마트화  추세에 대응 ADAS 전용 플랫폼 구축(46.3억원),③ 고성능 공구 소재 개발과 국산화 지원을 위한 첨단공구 기술고도화 사업 지원        (124억원)

 

  (공정개선 및 사업화 지원) 뿌리기술센터를 활용한 뿌리기업 공정설계 개선 및 애로기술 해소를 지원하고, 로봇 등 첨단 제조기술을  활용한 제조공정 자동화, 생산공정 개선을 지원하고, 기업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 (6개사업, 23억원)

 

 미래형자동차 구조확대 지원

  (전기차 기술개발 및 양산지원) 내연기관 위주의 자동차산업의 구조 확대와 지속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지역 전기차 기술개발 및     양산 지원(70.8억원)

 

- 르노-대동공업 컨소시엄 1톤급 경상용 전기차 개발 및 양산

- 제인모터스 1톤급 개조 전기화물차 양산 추진

- 배터리 교체형 전기이륜차 및 충전 스테이션 개발

 

  (자율주행분야 선도를 위한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기 구축된 대구 시험장을 중심으로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일원에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성알파시티에는 5G 기반의 자율주행 셔틀     운행 및 실증 환경 구축(135억원)

 

  (자율주행 셔틀버스 플랫폼 구축) 지역 기업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지원과 시스템 국산화를 위해 자율주행 셔틀버스 개발(17억원)

 

 4. 기업애로 사항 해소 및 기업 지원강화

  (市 자체 R&D를 활용한 지역 기업 맞춤형 기술개발 지원) 급변하는 기술 변화에 맞추어 신속한 지역 기업의 대응을 위해 시 자체  R&D 예산을 활용하여 뿌리산업, 미래형자동차 분야에 대한 기업    맞춤형 R&D 지원 확대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129억원)

 

- 지역 주력산업 R&D과제 발굴 지원을 위한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 지원(10억원)

- 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개발 사업(18억원)    ※ ‘19년 추경 20억원 추가 확보

- 2개 이상의 시도 협력으로 지역 유망산업 육성을 위한 경제협력권 사업 (97.7억원)

-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기술지원 (3억원)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기업지원 강화) 기 구축한 대구 시험장을 중심으로 튜닝전문지원센터,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 등 자동차 지 원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정기·수시 기업 간담회 개최를 통해 지속적인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음.

 

  (자동차산업 지속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예타 추진) 우리 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중점 육성 중인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연구 용역을 시행(‘18.5~‘19.1)중에 있으며, 범정부 자율차 예타 사업에 반영할 계획임( ’19 1/4분기)

    - (연구기반구축) 대구국가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 등 기업집적단지를 중심으로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직접 연계 가능한 One-Stop 실증기반 구축

     

 

 

 

   - (서비스 발굴) 자율주행 신뢰성·빅데이터센터 구축,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원

   -(규제 개선) 규제 샌드박스 시범특구 지정을 통한 관련 법·제도 개선

 

 

대구시는 이번 자동차부품업계 지원방안 시행을 통해 자동차부품업계 최대 현안인금융 지원을 통해 우수한 중견·중소기업의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고, ② 내수 시장 포화에 따라 지역 부품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한 신규 일감 확보 지원   전통/뿌리산업 및 미래형자동차산업에 대한 R&D 지원으로 기업의 위기 극복과 활력이 크게 제고 될 것으로 기대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부품업계가 이번 우리 시 자동차부품업계 활력 제고 지원 방안 시행으로 일시적 유동성 위기 해소, 수출 다각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 기업에서도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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