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사랑카드 이용 활성화 제휴 협약 체결
양산시 - ㈜에덴밸리리조트, ㈜동일리조트
양산시는 2019년 1월 28일 발행 예정인 양산사랑카드(상품권)의 이용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대표 레저시설인 ㈜에덴밸리조트와 ㈜동일리조트와의 제휴할인 협약을 체결했다.
㈜에덴밸리리조트에서는 패키지(리프트+렌탈) 상품의 경우 주중 40%, 주말 30%의 할인을 하며, 루지의 경우 주중 20%, 주말 10%의 할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동일리조트에서는 통도환타지아의 자유이용권 구매 시 본인 50%, 동반 3인까지 40%를 할인해 주며, 통도아쿠아환타지아 역시 본인 50% 할인, 동반 3인까지 40%할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환타지아콘도는 주중 일반가에서 1만원 할인, 주말 일반가에서 2만원 할인해 주는 등 양산사랑카드 활성화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산시는 이들 리조트에 대하여 양산사랑카드 모바일 앱에서의 홍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며, 해당 레저시설과 지역의 숙박업소, 체험시설, 음식점, 특산물 등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패키지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예를 들면 통도환타지아를 방문한 고객이 관내 체험관광에 참여할 경우, 체험비를 할인해 주거나 특산물을 할인을 제공해 주고, 에덴밸리를 이용한 고객이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면 음식점에서 할인혜택을 주는 형식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하여, 에덴밸리를 이용한 고객이 관내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에덴밸리 결제 시 해당음식점의 서비스 쿠폰이 발행 되도록 하여 해당 식당의 매출로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에덴밸리리조트, 동일리조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내 특별가맹점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여, 양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양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양산사랑카드의 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도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양산만의 매력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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