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 2018, Happy 2019’연말연시는 대구미술관과 함께
거꾸로 트리 점등, 연말 콘서트, 기념품 증정, 할인 입장 등 다양한 행사 실시
대구미술관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 연말 콘서트, △ 2019 달력, 스케줄러, 기념품 증정 이벤트, △ 할인 입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대구미술관은 지난 해 ‘크리스마스 발레-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에 이어 올해도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일상 속 미술관’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양말 트리, 비누 트리 등 크리스마스 트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대구미술관은 2018년에도 일반적인 트리와는 차별화된 ‘거꾸로 트리’를 설치했다.
“틀에 박히지 않아 좋아요”, “집으로 가져가고 싶은 트리”, “고정관념을 뒤집은 신선한 트리네요” 등의 SNS 후기는 2018년 연말 추억 남기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을 타며 대구미술관 전시와 더불어 많은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거꾸로 트리’는 어미홀 프로젝트 <나현, 바벨-서로 다른 혀> 내부에 설치된 역삼각 형태의 스테인드 글라스의 외형에서 착안한 것으로 생각의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29일(토) 오후 5시에는 연말 콘서트도 개최한다. 카운터 테너 루이스 초이와 뮤지컬 배우 김명섭, 김선희, 김휘구, 손형준, 신효림, 조은서, 재즈 피아니스트 권용은, 피아니스트 김진겸과 함께 하는 <루이스 앤 프랜즈 Goodbye 2018, Happy 2019>는 ‘파리넬리’, ‘울게 하소서’, ‘나는 파도를 가르는 배’, ‘넬라 판타지아’, ‘고양이 송’ 등 클래식에서부터 뮤지컬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주말 저녁을 선사한다.
루이스 초이는 독일 뒤셸도르프 국립 음악대학 오페라과 및 동대학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카운터 테너로 활동했다. 국립오페라단 창작오페라 ‘아랑’, 창작뮤지컬 ‘파리넬리’의 주역으로 관객들을 만났으며 현재 서울종합예술학교 음악학부 성악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공연은 미술관 입장료를 내면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29일 대구미술관 입장료는 50% 할인된다.
또한 25일(화), 29일(토), 30일(일), 2019년 1월 1일(화)에는 미술관 입장권을 구입한 선착순 100명에게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하고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크리스마스인 25일, 29일, 30일은 2019년 대구미술관 스케줄러를 2019년 1월 1일(화)에는 대구미술관 소장품 이미지가 들어간 2019년 대형 달력을 입장객에게 선착순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http://artmuseum.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803 7901)
-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 전시설명 : 오후 2시, 4시
- 관람료 :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700원
- 현재전시
· <프레임 이후의 프레임>, <나현, 바벨-서로 다른 혀>, <염지혜, 모든 관점 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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