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과학체험관, 찾아가는 창의체험 캠프 성료

초·중학교 대상 소프트웨어 코딩 및 3D 모델링 1:1 체험

양산 3D과학체험관에서 2019년 초·중학교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는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한 『소프트웨어 코딩체험』과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3D프린팅 체험』을 내용으로 “찾아가는 창의체험 캠프”를 추진했다.

창의체험 캠프는 관내 전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13일(화)부터 12월 14일(금)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한 달간 진행되었고, 평산초등학교 및 물금동아중학교 등 11개 학교 466명 학생이 참가해 찾아가는 창의체험 캠프가 성황리에 완료되었다.

캠프는 신청학교 컴퓨터실에서 하루 동안 진행되어 오전에는 소프트웨어 블록 코딩 이해를 시작으로 게임 만들기부터 드론 자율주행 코딩까지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4차 산업혁명의 제조혁신으로 주목받는 3D프린팅 체험으로 3D프린터 구동원리와 3D모델링 실습, 3D스캐너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평산초등학교 5학년 3반 박○서 학생은 “소프트웨어를 배워서 자기만의 게임도 만들고 드론도 코딩으로 날릴 수 있어서 신기했고 컴퓨터로 이렇게 많은 것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물금동아중학교 1학년 3반 강○원 학생은 “3D프린터 수업은 복잡하고 조금 어려웠지만 재미있었고 다양한 분야에 3D모델링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보통계과장은 “찾아가는 창의체험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와 꿈을 탐색하고,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