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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11월29일 23시03분 ]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발전의 새 패러다임 구축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 대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대구시가 민·관 협업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으로 지역발전의 새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전국 최초로 시도된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중심 도시로 우뚝 서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정책 추진으로 착한 일자리 7,700여개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발전의 새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14년도말과 비교해 ‘18 9월말 현재 사회적경제 기업수는 462개에서 825개로 363개 증가했으며, 일자리 수는 4,400명에서 7,672명으로 3,272명이 증가하였다. 매출액도 760억에서 1,500여억원으로 2배 이상 향상되었다.

 

지역의 사회적경제 토대에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친화환경을 조성해 튼튼한 사회적경제 기틀을 마련하였다.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전국 3번째로 전담조직인 사회적경제과를 설치하고, () 중심의 민관정책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대구만의 사회적경제 추진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법적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지원조례를 제정('15. 9)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 및 육성 등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16. 7)하여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 성장생태계 구축 등 3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6년 총 4대 과제, 12대 전략, 36개 세부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대구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로드맵을 완성하였다.

 

그 외, 사회적경제 친화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15년부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코디네이터 과정을 운영해 전문인력 604명을 양성하고, 경북대 등 지역 7개 대학과사회적경제활성화 협약을 체결해 교과목 개설,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였다.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시장 및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건강한 성장생태계를 조성하였다.

 

지속성장이 가능한 6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차별화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우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안고 있는 규모의 영세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연대와 협업을 추진하는협업화 모델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가스공사 등 지역 36개 공공기관과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활성화 협약을 체결해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담보력이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융통을 지원하는 특례보증을 실시해 45건에 14억원의 자금을 지원하였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시장개척과 판로 확대를 위해 공동판로지원 시스템인「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운영 중이며, 설립 1년 만에 계약 161, 총매출액 12 2천만원의 성과를 거두어 성공적 공공시장 연계모델로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 성공 개최로 대구의 수준 높은 사회적경제 역량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대구시, 정부부처 13개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관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모든 준비과정을 공유하고 그 동안 박람회 현장을 누빈 당사자조직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3일 동안 3만명이 참관하는 성공적인 행사로 개최하였다.

 

특히, 부스를 운영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위해 해외진출, 금융, 유통분야 공공기관들이 참여하는 상담관 운영을 최초로 도입하고, 지역 공공기관들의 사회적가치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해 당사자조직과 공공기관 모두로부터 호평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개별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성과 또한 괄목할 만하다.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인 ㈜공감씨즈(대표 김성아)가 경실련 주관 ‘2017년 좋은 사회적기업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에는우렁이 밥상 협동조합, 2016년에는내마음은 콩밭 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 주관 최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예비 사회적기업쉼표와 느낌표김미란 대표는 지난 9  아시아태평양태평양경제협력체 기업효율성 및 성공목표상(APEC Best Award)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고학력 경력단절여성들을 전문강사로 육성하는 모델을 소개해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지금까지의 사회적경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업발굴과 성장촉진, 자립기반조성 등 현장에 꼭 필요한 정책을 추진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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