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일자리창출 7대 핵심부문
2019년 일자리 창출 19개 중점과제 행정력 집중
울산시는 11. 19(월) “울산형 일자리 프로젝트 전략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송철호 시장은 용역내용 및 민선7기 일자리관련 공약사업과 지난 8. 30(화) 청와대에서 발표한 일자리 구상을 보다 구체화하여「민선 7기, 일자리창출 7대 핵심부문」을 정하고, 참석한 관련 실·국장과 산하기관장에게 “일자리를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 일을 구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 일자리 7대 부문은
(1. 성장 주도형 일자리) 조선업 등 주력산업의 장기적 침체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 전략적 일자리 부문으로 제조업의 혁신기반을 조성하고, 새로운 신성장 동력사업과 서비스산업 발굴·육성 과정과 미래에 더 대규모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2. 일자리인프라 구축) 지역의 노동·일자리와 관련한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 낼 제도적 협의체 운영, 일자리사업을 기획·추진할 허브조직을 설립하고, 취·창업을 지원할 물리적 공간도 확대할 것이다.
(3. 일자리취약계층 취업지원) 일자리 미스매치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을 위한 일자리사업과 함께 상대적으로 일자리 갖기가 쉽지 않는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및 노인·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매년 개발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4. 산업변화에 따른 실·퇴직자 맞춤형 일자리) 진행중인 조선업종퇴직자 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은 물론 향후 변화에 대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5. 소상공인 지원으로 일자리 유지) 경기불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등을 통하여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유지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6. 관광활성화)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주력산업 대체 관광 서비스산업 육성·개발에 따른 향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부문이다.
(7. 따뜻한 일자리) 안정된 일자리는 아니지만 공공근로형 단기 일자리 사업으로 경기회복을 염원하며 재취업에 대비하는 시민들에게 징검다리 일자리와 함께 희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Ⅱ. ‘19년도 19개 일자리 중점과제 추진계획
- 『1919 희망의 일자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역점적 추진 -
▶ 혁신성장 주도형 일자리 사업(7개 사업)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여 제2의 조선산업 육성하고, 석유·LNG와 수소산업의 허브도시를 구축하며,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신산업과 게놈 바이오헬스 산업 등은 사업의 전·후방 효과가 커 많은 일자리 창출 기대
▶ 제도적·물적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7개 사업)하여 민선7기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노사화합과 사회적 대화에 의한 일자리 유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노사민정 화백회의」설치·운영(‘19. 2월 위원위촉, 4월 최초회의 개최)의 원년
- 노동·일자리 문제 해결의 허브기능을 수행할 일자리재단을 설립(‘19. 1월 기본계획 마련, 9월 출범 목표)하여 일자리창출의 주춧돌을 마련
- 청년일자리 종합지원을 위한 청년일자리센터(300억원, 연면적 8천㎡)와 창업허브(벤처빌딩 리모델링)를 조성하여 취·창업의 물리적 공간 확대
- 이 외에도 여성새일센터(중·남구 운영 → ‘19년 동구 추가), 중장년일자리 희망일자리센터(근로자종합복지회관 내로 확대 이전 ,전담인력 3~5명 증원, 프로그램 강화) 등도 확대 운영
▶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① 일자리 미스매치로 어려운 청년을 위한 시책은 일자리창출기업 청년일자리지원(32억원) 등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많은 시책을 확대, 추가 발굴할 계획
- 지역주도형의 청년일자리(‘18년 2030 U-Dream사업 등 14개사업, 490명 → ’19년 41개사업 응모, 2,115명)는 응모 중이며, 추가 발굴로 신청·확대 노력
② 청년내일채움공제(‘19년 3억, 190명)와 일+행복카드(‘19년 6억, 500명) 등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
③ 장기(졸업 후 2년이 경과) 미취업자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울산청년 구직활동지원금 사업 등의 새로운 시책을 도입·추진
④ 또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과 신규 지원시책을 개발, 기존사업은 확대 추진
⑤ 다른 한편, 경제단체 등과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를 더욱 확대 전개하여 구인기업을 늘려 청년 일자리를 확대
⑥ 중장년 인생 3모작을 위하여 재취업훈련과정(폴리텍 주관, 인테리어디자인 등 4개 과정, 100여명), 사회공헌활동(퇴직자 60명, 참여수당 및 실비)지원, 노후설계교육(8개 과정, 3천명) 프로그램 운영
⑦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여성새일센터 운영(3개소, 20개 과정)으로 인턴채용인센티브(기업 240만원, 여성인턴 60만원) 제공하는 등 재취업 지원
⑧ 어르신을 위해서는 노노케어, 인력파견 등 맞춤형 노인 일자리사업(구군 및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 26개 기관·단체, 취업·인력파견 등 8,800여명)을 확대, 장애인 일자리사업(공공기관·복지시설 업무보조 등 530여명)은 사회참여와 자립을 초점으로 확대 추진
▶ 산업변화와 구조조정에 따른 실·퇴직자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할 것이다.
- 조선업 위기 퇴직자 지원을 위한 희망센터 기능(실업인정·실업급여지급, 직업훈련, 창업존 운영 등) 지속 유지, 대단위 건설현장과 연계한 일자리 전환(Shift) 프로그램을 적용할 대단위 사업장 발굴 MOU체결 등으로 일자리 확대
- 조선업 퇴직자 재취업(울산산학융합원, ‘18. 7월 ∼ ’20. 2월, 70명) 및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재취업(울산대 재난안전교육센터, ‘18. 8월 ∼ ’19. 2월, 100명) 전환을 위한 교육 실시로 일자리 지원
▶ 소상공인 지원체계를 확립하고,「소상공인 희망프로젝트」운영을 확대하여 ‘생활밀착형 일자리’도 소중히 지켜나갈 계획이다.
- ‘소상공인 희망드림센터’(울산신용보증재단 내) 설치로 종합 지원체계 마련,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금 확대(‘18년 400억 → ’19년 450억)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
-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월 공제부금 납부시 1만원/최대 12만원) 지원대상 확대(’18년 연매출 2억원 이하 대상, 예산액 1억 → ‘19년 연매출 3억원이하 대상, 예산액 2억) 운영
▶ 관광산업 육성 기반 구축 및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화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 태화강(‘18. 5월, 산림청에 국가정원 지정신청), 대곡천 암각화군(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일자리창출 추진
- 관광공사 설립 추진(‘19. 1월∼ 6월 타당성 용역, ’20년 상반기 출범 목표)
- 조선업 등 주력산업 쇠퇴에 따른「서비스산업」대체 육성 일환으로 쿠루즈부두·여객터미널 구축 등의 해양수산발전 중장기전략(‘18. 3월∼’19. 2월, 용역 중) 마련으로 미래 일자리 창출
▶ 공공근로형 일자리 제공으로 따뜻한 희망을 이어가겠습니다.
- 퇴직자, 저소득층 등 일자리를 구하지만, 재취직이 쉽지 않은 근로 희망자 대상으로 재취업 준비기간에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여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징검다리 일자리도 지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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