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1호선 하양 연장, 상화로 입체화 사업 등
그동안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6개 사업이 모두 통과됨(11.7)에 따라 앞으로 해당 사업 추진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6개 사업은 다음과 같다.
①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 연장
-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사업은 기존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에서 대구선 하양역까지 철로를 8.89km 연장하고, 정거장 3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 대구·경북의 대표적인 상생협력 사업으로 안심에서 하양까지 1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해지고, 경산소재 기업과 대학에 다니는 직장인 및 대학생 23만명이 대중교통을 훨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이와 더불어, 광역 경제공동체를 형성해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② 상화로 입체화 사업
- 대곡지구 등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인한 상시 교통 체증과 산업단지, 앞산터널로 및 테크노폴리스를 이용하는 교통량 증가로 인해 급격히 심화되고 있는 상화로의 교통 혼잡문제 해결하기 위해 3.9km구간을 입체화하는 사업이다.
- 본 사업이 완료되면, 동구·수성구에서 달서구·달성군 등으로 진입하는 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될 것이며,
- 성서 등 대구 서부지역 기존 산업단지와 국가산단 등 서남부지역 신규 산업단지간 효율적 연계를 통해 연간 200억 정도의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③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 실증사업
- 수성알파시티에 지역거점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대구에 적합한 각종 스마트시티 서비스(교통, 안전분야)를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증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0일 국토교통부 및 과학정보기술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 사업 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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