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밀양시장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

진정한 탁구 고수가 가려지다

밀양시탁구협회(회장 김종태)가 주최 및 주관한 ‘제3회 밀양시장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밀양시배드민턴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전국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 결과 단체전 △남자 1부에는 공동우승으로 대구 J&J팀, 부산안드로팀이, 공동 3위로 TEAM303팀, 양산연합팀이 차지했다.

△남자 2부에는 부산타노스팀, 광주리치클럽팀이 공동우승을, 진주연합팀, 대구7200만팀이 공동3위를 차지하였고, △남자 3부에는 김해연합B팀, 김해연합G팀이 공동우승, 양산으뜸팀과 김해연합C팀이 공동3위를차지했다.

단체전 △여자 1부에는 양산연합팀, 울산울주연합팀이 공동우승, 울산남구팀, 김해연합A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고, △여자 2부에는 울산울주연합팀, 마산교실팀이 공동우승, 양산TTM팀, 장재훈교실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여자 3부에는 밀양리치빌팀, 에이스팀이 공동우승, 거제오션클럽팀, 안민교실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은 이번에 처음 오게 됐는데, 탁구를 사랑하는 많은 동호인들이 모여 이렇게 훌륭한 경기장에서 정정당당하게 경쟁을 펼침과 동시에 우정을 쌓게 되어서 매우 기뻤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김진출 행정국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탁구 동호인들의 열정적인 도전정신이 이번 대회를 빛나게 했다.“라며 ”생활체육 발전은 물론 동호인 간 친선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