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8년10월31일 15시45분 ]

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성공적으로 마쳐

자치분권 종합계획 구체화·제도화도 성과

지방자치의 역사가 곧 민주주의의 역사, 앞으로의 경북 역할 기대돼

 



 

지방자치에 대한 다양한 성과를 낸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31() 3일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 지으며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중앙권력을 나누면 지방의 역량이 배가 되고 주민 행복이 더해진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21만 여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지방자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다양성이 요구되는 지방자치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한계를 지니고 있던 지방자치법을 30년 만에 전면 개정될 수 있도록 추진 한 것은 박람회 최대 성과라 할만하다.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의 핵심 내용은 주민주권 확립과 투명성·책임성 확보, 그리고 중앙-지방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의 전환을 명문화한 것이다.

 

30일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자치분권의 핵심인 재정분권을 강조하며 지방소비세율을 인상하는 등의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조직 자율권을 강화함으로써 지방의 실질적 자치권 보장을 강조했다.

 

각 시·도의 우수정책을 소개하고 정책세미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및 주민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특히 지금까지의 박람회가 지방자치에 대한 원론적인 방향만 제시한데 비해 지방분권에 대한 미래 방향과 구체적 방안까지 함께 발표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내실 있는 박람회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를 주관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 경주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감사하다. 이번 박람회가 지방자치에 대한 정부의 실질적 정책을 이끌어 내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끼며 경상북도가 지역 사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기차 충전기 구축‘잰걸음’ (2018-10-31 15:47:22)
대만에 대구를 알린다 (2018-10-31 15:41:29)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