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8년10월22일 15시58분 ]

<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9.14~10.21)> 38일간의 대장정 완주

메인오페라 4개 작품 객석점유율 93%로 전년도(77%) 대비 대폭 상승

현장 프로그램 확대로 일상에서 누리는시민행복효과 배가

오페라대상 <돈 카를로> 베이스 연광철

 

대한민국 오페라 70주년 기념 <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1021일 폐막콘서트를 끝으로 장장 38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축제를 통해돈 카를로’, ‘윤심덕, 사의 찬미’, ‘유쾌한 미망인’, ‘라 트라비아타 4편의 메인오페라와 오페라 콘체르탄테 1개 작품(살로메), 소극장 오페라 4개 작품(버섯피자/놀부전/마님이 된 하녀/빼앗긴 들에도)을 선보였다.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 수상음악회폐막콘서트&오페라대상 시상식등 축제의 시작과 끝을 대형콘서트로 알렸으며, 올해는 특히 광장오페라와 미술관 토크콘서트, 프레콘서트, 찾아가는 오페라산책 등 시민의 일상 속에서 오페라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끌어올리는 현장 프로그램들을 대거 배치함으로써 오페라 저변확대에 획기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축제의 성공을 이끈 결정적 요인은 개최시기라고 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축제의 개막을 한 달 여 앞당기는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여 9 14일에 개막작을 공연하였다. 이렇게 출발을 앞당김으로써 해외에서 활동 중인 훌륭한 아티스트들을 초청하고, 축제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낼 수 있었던 것. 단적인 사례가돈 카를로의 베이스 연광철,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권재희, 바리톤 이응광 등 유럽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들을 캐스팅한 점이다. 전석매진 등 기록적인 객석점유율이 나온 것도 축제 시기 조정에서 힘입은 바 크다.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안동 임청각, 옛 모습 되살린다 (2018-10-22 15:59:25)
대구 산후조리원 中 진출 예정 (2018-10-22 15:51:56)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