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사이버도서관, 울산도서관전자책 ‘통합’
울산도서관(관장 이동엽)은 10월 19일부터 울산시 사이버도서관의 전자책을 이관받아 전자도서관 통합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통합서비스 시행의 취지는 ‘울산시 사이버도서관’과 ‘울산도서관 전자책’ 서비스로 이원화된 전자책 서비스를 일원화하기 위함이다.
기존 울산시사이버도서관은 오는 12월 30일까지 한시적 운영 후 폐관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작업으로 울산시사이버도서관 자료 4,585종 1만 4,762권이 울산도서관 전자도서관 자료로 통합되어 울산도서관 전자도서관은 총 1만 231종 3만 3,416권의 전자책 및 오디오북 이러닝 콘텐츠를 서비스하게 된다.
이 자료는 울산도서관 회원가입 및 울산도서관을 방문하여 정회원 승인을 받은 후 울산도서관 웹사이트 및 울산도서관 전자도서관 앱으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보고 싶은 전자책이 있다면 울산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하여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연간 15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원화된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일원화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올해 안에 전자책 1,360종 오디오북 350종을 추가 구매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전자책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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