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술과 미술 시장 바로 알기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박물관·미술관 큐레이터 과정, 소양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현대 미술 바로보기’라는 주제로 국내 저명한 미술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4가지의 테마로 진행 할 예정이다.
강좌를 통해 살펴 볼 내용으로 유럽 최고의 미술축제인 비엔날레, 고정관념을 깨는 세계의 여러 미술관들, 미술 경매 시장 이야기 등 생활 속에서 미술을 즐기는 방법과 최근 일반인들까지 관심이 확대된 미술품 시장까지 흥미 가득한 테마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강좌마다 별도의 접수기간이 있으며, 접수방법은 홈페이지 및 방문(전화)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2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가까이 접할 수 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현대미술에 쉽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한 강좌씩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하는 만큼 미술작품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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