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9.(금)~21.(일) 2만여 청년지도자들이 대구에 흠뻑 취하다
10.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강정고령보 디아크 광장 및 엑스코 등에서 열리는 ‘한국청년회의소 제67차 전국회원대회’에 국내외 JC회원 및 가족 등 2만여 명이 참여하여 회원들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진다.
대구시는 1991년 이후 27년 만에 ‘(사)한국청년회의소 제67차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하여 대구를 찾는 청년들에게 대구의 우수한 역사, 문화, 정신을 알리고 젊은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확산시키고자 한다.
국내외 JC회원 및 가족 등 2만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김가람)에서 주최하고, 대구달성청년회의소(회장 강재복) 주관으로, 대구시와 달성군이 후원하여 10. 19.(금)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강정고령보 디아크 광장, 엑스코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1일차인 10. 19.(금)에는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한국JC상무위원회와 한국JC이사회, 한국JC 임원 만찬 및 인터내셔널나이트가 JC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 2일차인 10. 20.(토)에는 엑스코에서 ‘안전한 물! 청년의 힘으로!’ 라는 주제로 ‘청년포럼’이, 디아크 광장에서는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D․F․L(Dream, Future, Love) 페스티벌’이 체험프로그램(페이스페인팅, 풍선 아트, 타로점 체험 등)과 참여프로그램(느린 우체통, 비타민 메시지 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 오후 6시부터는 이번 대회의 메인 행사로 국내․외 JC회원과 관광객, 대구시민이 함께하는 ‘제67차 전국회원대회 개막식 및 회원 환영의 밤’ 행사가 열린다. 식전행사로 대구시 대표 뮤지컬 공연팀인 ‘브리즈’의 갈라쇼가 펼쳐지고, 개막공연으로는 초청가수 제시, 양파, 휘성, 박정현의 축하공연이 개최될 계획이다.
- 대회 마지막인 10. 21.(일)에는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사)한국청년회의소 67차 전국회원대회 본대회’가 국내외 JC회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이번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국청년회의소 제67차 전국회원대회’가 청년의 꿈이 있는 대구에서 27년 만에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 대회가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한국 청년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라며, 대구를 찾는 손님들이 대구의 넉넉한 인심과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가슴에 담고 돌아가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