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현장 방문 및 복구대책 점검... 상황복구대책회의 주재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오전 태풍 ‘콩레이’의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복구대책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실종자가 발생한 신광면 기일 소하천 현장을 찾아 수색작업 상황을 보고받는 등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하거나 주민들의 불편이 접수된 지역을 일일이 방문하여 신속한 피해복구와 발 빠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번 태풍으로 포항지역에는 평균 256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실종 1명, 도로침수 26건, 주택침수 22건, 화재 5건 등 106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강덕 시장은 앞서 6일 오후 태풍 ‘콩레이’ 내습에 다른 피해상황복구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계공무원들에게 주문하는 한편, 7일에도 대책회의를 열고 복구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전 공무원의 철저한 대비로 피해 규모가 당초 걱정했던 것만큼 크지 않았다.”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히고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신속히 피해현장을 확인해 응급조치가 필요한 복구를 우선순위로 해 주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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