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동아리 공연과 다양한 체험의 즐거움으로 초대합니다.
양산시는『2018 양산 평생학습 박람회』를 삽량문화축전과 연계하여 2018. 10. 12.(금) ~ 10. 14.(일)까지 3일 동안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는 박람회 개최를 통하여 평생학습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 마련으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의미와 필요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무료 체험(홍보) 부스 운영과 성인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실버 시낭송대회, 찾아가는 한글교실 문예대회 수상작 전시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박람회를 찾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평생학습 체험(홍보) 부스에서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29개 기관·단체가 햄스터봇 코팅, 3D 모델링, 노인미술 심리치료 체험장, 청소년 진로상담, 애벌레 성장 막대책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체험부스에서 4가지 이상 체험을 진행하면 자원봉사시간 2시간을 인정해 준다.
또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될 성인학습동아리 경연대회는 10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2017년 경연대회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신바람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댄스스포츠팀 외 10개팀이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박성애 행복교육과장은 “2018년도 양산평생학습 박람회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만들고, 학습으로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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