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국악단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을 한 자리에서 즐기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한가위 신명 한마당]
국악공연: 동편 야외무대 / 9. 24(월) 오후5시
전통놀이체험: 미술관 앞마당 / 9. 23(일)~25(화) 오후12시 - 오후5시
추석 연휴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을!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한가위 신명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추석당일인 9월 24일(월) 오후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동편 야외무대에서 대구시립국악단의 신명나는 국악공연이 펼쳐지며, 미술관 앞마당에서는 전통놀이체험 또한 즐길 수 있다.
전통국악, 한국무용, 민요, 풍물놀이 등 풍성한 무대
공연을 선보이는 대구시립국악단은 이날 ‘신뱃놀이’등 국악실내악과 한국무용 ‘달구벌입춤’과 ‘태평무’, 경기민요연곡, 관악합주 ‘함령지곡’ 등 가무악歌舞樂이 어우러진 다양한 구성을 선보이며, 마지막은 ‘등불패’의 ‘풍물놀이’로 북과 장구, 꽹과리 등으로 신명나게 춤추며 연주하는 무대를 펼쳐 보인다. 야외 공연인 만큼 관객과 함께 명절의 흥을 돋우며 자유롭게 어우러지는 공연이 될 것이다.
재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체험도 함께!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또한 미술관 앞 공간에 재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투호, 굴렁쇠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친지들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전통놀이체험은 추석 전일인 9월 23일(일)부터 25일(화)까지 3일 동안, 오후 12시부터 오후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추석 연휴에도 대구사진비엔날레는 휴관 없이 계속 돼
한편,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적인 사진축제 ‘2018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추석연휴에도 휴관일 없이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추석 연휴동안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공연과 전시, 체험놀이까지 문화행사가 가득하니, 오셔서 다양한 감상과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립예술단 단체운영팀(053-606-6193)으로 문의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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