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 주말부터 연이어 자동차축제 펼쳐져
10월 첫 주말부터 대구 곳곳에서 릴레이로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드높은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대구에서 열리는 자동차축제에 참가해 보자.
10월 첫 주말 중구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에서 열리는 대구 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10. 6. ~ 7.)이 그 서막을 알리게 된다.
- 오랜 전통의 남산동 자동차골목의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이 행사는, 각종 튜닝카는 물론 평소 보기 힘든 클래식 자동차, 람보르기니와 같은 최고급 자동차들을 만날 수 있다.
-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자동차 줄다리기, 파워 드래그 레이싱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같이 열린다. 근처 남문시장의 맛집이나 행사장 푸드트럭에서의 즐거운 시간은 덤이 될 것이다.
둘째주 일요일(10. 14.)에는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대구튜닝카레이싱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앞서 세 번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0여명의 레이서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다툰다. 넓은 주행시험장에서 펼쳐지는 레이싱대회는 도시생활에서 찌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http://daegutuningcar.or.kr)
이어서, 셋째주 토요일(10. 20.)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입구(달서구 성당동)에서 전기차 에코랠리가 펼쳐진다. 에코랠리는 전기차 사용자들이 본인의 차를 이용해 정해진 구간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결승점에서 사용한 전기량을 측정하여 시상하는 경기이다. 주행을 완료한 후에는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게임과 상품도 준비하고 있다. 전기차 사용자라면 경기에 직접 참가해 보자. (http://www.dgevrally.com)
10월의 자동차축제에 이어 대망의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8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미래 자동차시대를 선도하는 대구시가 지역산업의 성장을 유도하고 미래자동차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한다.
- 지난해 첫 행사에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