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대구시 주관 ‘2018 대학 리크루트 투어’ 참여
경북대 등 7개 대학 참여, 국제개발협력분야 진출 진로 상담
경북대학교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옥이호)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6일 경일대학교를 시작으로 대구가톨릭대(9.11), 영남대(9.13), 계명대(9.20), 대구대(10.2), 대구한의대(10.11), 경북대(10.24)등 7개 대학이 참여하고 대구광역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8 대학 리크루트 투어’에 참여한다.
이번 리크루트 투어에서는 △ 월드프렌즈코리아(WFK) 해외봉사단, △ ODA 영프로페셔널(청년인턴) 및 KOICA-UNV(UN Volunteers) 대학생 봉사단 등 국제기구 진출에 관한 사업을 소개하고 개별 진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월드프렌즈코리아 해외봉사단은 한국어, 컴퓨터교육 및 직업교육, 농수산업, 보건, 위생, 농촌개발 등 각 분야의 봉사단원 파견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에 필요한 기술인력 양성 및 기술이전에 우리나라 청장년인력들을 파견하고 있으며, ODA 영프로페셔널(청년인턴)는 KOICA 또는 국제개발협력 유관기관 등 국내 7개월, 해외 5~10개월간 인턴을 파견하는 제도로 청년층의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이번 ‘2018 대학 리크루트 투어’는 청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 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상세 정보는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대구광역시, KOICA, 경북대학교 3자 간의 업무협조약정에 따라 2016년 경북대에 설치되었으며, ODA 정규교육, 조달설명회, 해외봉사단 모집설명회 등 대구·경북지역의 ODA 사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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