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Star)난 영천으로 놀러오이소~
낙동강의성휴게소(하행)에서 영천관광 홍보 로드마케팅 펼쳐
영천시는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 1주년을 맞아 휴게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홍보 로드마케팅을 지난 1일 낙동강의성휴게소(하행선)에서 실시했다.
상주-영천고속도로 본선 개통 1주년을 맞이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노선홍보와 인근 지자체와의 합동으로 지역홍보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관광연계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고자 진행되었다.
영천시는 낮에도 별을 볼 수 있는 천체망원경 관측체험과 지역 특산품인 포도 와인 시음 행사를 준비함으로써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영천의 관광명소, 특색 있는 먹거리와 숙박시설 등 영천만의 폭넓은 관광 인프라를 홍보했다.
특히,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영천에서 펼쳐지는 제15회 보현산별빛축제와 제16회 영천한약축제를 중점 홍보해 한 명의 관광객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별난 영천, 새 꿈(New Dream)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천문우주과학축제인 보현산별빛축제와 국내 한약재 유통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한약재 유통의 중심지 영천에서 펼쳐지는 한약축제는 민선7기 영천의 새 시작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로드 마케팅은 현장에서 많은 관광객을 직접 상대하므로 효율적인 홍보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로드마케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영천의 매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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