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부터 3일간 동천체육관서 울산 미래박람회 개최
다양한 분야 재미있고 유익한 미래세상 전시·체험 마련
‘울산 미래박람회’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울산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역의 산업은 물론,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가져올 변화에 적극 대비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3D 프린팅은 물론 드론, VR·AR, IoT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의 변화와 미래 자동차·선박·에너지 그리고 스마트글라스, 홀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고 유익한 미래 세상에 대한 전시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미래 세상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문경수 탐험가, 박진영 공룡학자, 박상준 SF아카이브 대표 3명의 전문가 강연도 열린다.
이 밖에도 박람회 현장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과학교실”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 세상에 대한 다양한 변화를 미리 체험해 보고 다가 올 미래 세상에 적극 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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