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농협(주) 가공공장 현장을 가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의 쌀 가공식품 기업인 오리온농협(주)이 준공됨에 따라 23일, 각 사회단체장과 농산물 작목반장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직접 제품 생산과정을 체험하고, 밀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오리온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내 고장의 일류기업에 많은 관심과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에 소재한 오리온농협(주) 가공공장은 1만1,540여㎡ 건축면적에 4개 라인을 가동 중에 있다. 100여 명이 취업하여 활발한 경제활동을 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2019년에는 찹쌀 500톤을 계약재배하는 등 밀양의 효자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오리온농협(주)에서 생산되는 농협쌀 부침가루, 농협쌀 튀김가루, 그래놀라, 그래놀라 바, 태양의 맛 썬 등이 시중에 이미 유통돼 판매인기가 점차 높아가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