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을의 낭만 채워줄 문화공연『Busking 한 DAY~』와 함께해요
포항문화재단, 9월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에서 가을소풍 버스킹
포항문화재단의 거리공연 투어프로그램 『Busking 한 DAY』의 세 번째 버스킹 ‘가을 소풍’편이 9월 1일 꿈틀로에서 진행된다.
포항시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Busking 한 DAY』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되는 찾아가는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7월에는 ‘대학생 버스킹’을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그리고 지난 8월에는 ‘직장인 버스킹’이라는 콘셉트로 젊음의 거리에 위치한 ‘청춘대로 소공연장’에서 두 번째 공연을 선보였다.
9월 공연은 ‘가을 소풍’이라는 콘셉트로 ‘꿈틀로 예술 산책’ 프로그램과 연계해 꿈틀로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관객과 함께하는 스테이지 마술공연 ‘블루매직’ ▲PVC 파이프와 샴푸통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뮤직 밴드 ‘훌라’가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Busking 한 DAY』와 더불어 예술체험·아트마켓·꿈틀로 놀이터·페이스페인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꿈틀로 예술 산책’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연과 체험 등의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본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9월 문화예술창작지구(꿈틀로)에서 펼쳐지는 버스킹으로 문화도시 포항을 알리는 작지만 특별한 시간이 될 것” 이라면서 “많은 시민이 거리공연과 꿈틀로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월 다양한 버스킹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Busking 한 DAY』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포항문화재단 생활문화팀(054-289-787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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