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밀양백중놀이 공개발표회 및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 줄다리기 연합행사 공연
2018. 8. 25(토) ∼ 26(일) 밀양강 둔치에서 개최
밀양백중놀이보존회(회장 이용만)는 무술년 백중날(양력 2018. 8. 25.)을 맞이하여 ‘제38회 밀양백중놀이 공개발표회 및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 줄다리기 연합행사’ 공연을 갖는다.
전통민속놀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한 이번 행사는 8월 25일(토) 오후 4시부터 밀양백중놀이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무술년(戊戌年) 칠월(七月) 백중날을 맞이하는 풍농(豐農)기원 농신제(農神祭) 공연과 부산 동래야류(국가무형문화재 제18호)공연, 구미 무을농악(경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공연 등을 연출하여 한판 축제로 전통문화의 백미를 선보인다.
또한 8월 26일(일) 오후 4시 30분부터는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줄다리기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무형문화재 행사를 선보이게 된다.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 창녕 영산줄다리기(국가무형문화재 제26호), 삼척시 기줄당기기(강원도무형문화재 제2호), 남해 선구 줄 끗기(경남 무형문화재 제26호), 밀양 감내게줄당기기(경남무형문화재 제7호)순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밀양백중놀이보존회는 1년에 6회 밀양의 축제‧행사장 등 관객이 있는 장소와 문화 유적지를 방문하여 공연하는 정기발표공연과 전통문화교류 공연을 통하여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있다.
공연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밀양백중놀이보존회(055-354-3767), 문화관광과 문화재담당(055-359-5639)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