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8년07월25일 17시46분 ]

『밀양의 물, , 바람 and 흙』청봉요 장기덕 개인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밀양시립박물관 개관 44주년 기념 초대전으로 청봉 장기덕 茶器작품전을 24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은 『밀양의 물, , 바람 and 흙』이라는 주제로 밀양의 자연을 다기에 담았다. 특히,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독특한 작품기법으로 새로운 다기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밀양시 단장면 단장리 청봉요에서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장기덕 도예가는 2016년 경상남도 최고 장인으로 선정되었으며, 과학적 실험과 분석을 근거로 카오링(고령토) 속에 포함된 석영이 찻사발 제작 시 표면에 열꽃현상(홍화현상)이 생기는 원인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논문을 발표하여 국내 유일의 도예분야 박사 학위와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그의 독특한 작품세계는 일본과 중국에까지 인정받아 개인전을 열었으며, 최근 유럽시장에서도 주목받아 오스트리아, 독일 등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장기덕 도예가는작품의 모방과 선조들이 물려준 유물에 대한 재현보다는 작가 자신이 갖고 있는 이 시대의 조형언어로 시대가 공감하는 공예작품이 만들어져야 한다.”라고 말한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악취 민원 합동대응체계 구축 (2018-07-25 17:47:46)
보현산, 화성·개기월식 관측행사 (2018-07-25 17:44:38)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