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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7월23일 22시57분 ]

 

경상북도,‘6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유치

10. 29 ~ 31 경주화백컨벤센터에서6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개최

관람객 30만여명 경주방문,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마중물 될 것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행정안전부는 10.29()부터 10.31()까지 열리는6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개최지로 경상북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는 매년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단체가 참석해, 우수정책을 홍보하고 지방자치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이와 함께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는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주요인사 및 시도지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그 위상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관계로 장소 결정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는데, 행정안전부에서 각 지자체의 지방자치발전에 대한 의지, 개최도시와 행사내용에 대한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경상북도를 최종 개최지로 낙점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민선7기 시작과 함께 처음으로 개최되는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를 경상북도에서 유치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17개 시도지사를 비롯해 전국의 많은 관람객들과 관계자들이 개최도시인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방자치박람회가 경북의 우수한 정책을 전국에 알리고, 경상북도가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람회 관람을 위해 전국적으로 30만여명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경주지역의 숙박음식 등 관광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이번 자치박람회는 이철우 지사가 취임 일성으로 밝힌관광을 통한 경북 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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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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