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포항의 맛&樂 페스티벌, 빛로드 레스토랑으로 초대합니다!
2018 포항국제불빛축제기간, 새로운 포항의 맛 선보인다.
제7회 포항의 맛&樂 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포항의 맛! 영일만 낭만 밤바다 빛로드 레스토랑”과 함께 찾아온다.
2018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불빛을 보기 위해 포항은 찾는 관광객들에게 포항의 맛을 볼 수 있도록 해산물 조개구이, 생새우 세트 메뉴와 간편먹거리(뉴욕 핫도그 칠리덕 외) 등 다양한 메뉴로 빛로드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빛로드 레스토랑은 영일대 상가 활성화를 위해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 조개구이거리와 건너편에 우천대비 몽골텐트와 외형 테라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불빛축제기간 5일동안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문을 연다.
총 18동이 입점해 상가 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모집한 간편먹거리 13개업소와 지역 대학 청년예비셰프 5개팀이 준비한 부추돼지목살 스테이크 외 32개 메뉴와 도시락, 쿠브수박쥬스, 생맥주 세트메뉴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조개구이거리 8개 업소는 축제기간에 특별메뉴를 선보이기로 했다.
앞서, 시는 빛로드 레스토랑 운영의 원활한 진행과 관광객에게 특색과 품격을 갖춘 먹거리로 미식관광객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 위해 지난 18일참가자 레시피를 지역 요리전문가들에게 메뉴평가로 참가자를 선정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는 행사에 참가자를 대상으로 행사전반사항 설명과 입점과 폐점시간준수, 전기, 급배수시설, 위생청결, 정리정돈, 특히 식중독예방과 안전 등 제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또 이번행사에 맛앤락 상의와 앞치마, 위생모, 위생마스크를 지원하여 개인위생수칙 등 당부하고 공동용품을 지원했다.
정영화 포항시 환경식품위생과장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참가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개인건강과 특히 위생청결 식품의 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서 포항의 다양한 음식문화 먹거리 소개와 영일대 해수욕장 상가를 널리 홍보해 관광객이 축제행사뿐만 아니라 포항의 맛을 보러 다시 찾고 싶어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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