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재능 나누러 대가야 간다...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만들기
도내 14개 봉사단체, 고령 운수 신간1리에서 재능나눔봉사활동 행복 전파
경상북도는 16일(월) 고령군 운수면 신간1리 마을에서 고령군벽화봉사단과 한국사진작가협회 등 14개 자원봉사단체 200여명의 자원봉사들과 함께 올해 들어 처음으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만들기』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행복마을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시민사회단체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가진 재능을 나누고 기부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만드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지난 ‘13년부터 시작한 경북행복마을은 지난해까지 550여 단체에서 5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23개 시군에 행복마을의 씨앗을 심었다.
특히, 올해는 경북개발공사에서 ‘안심그린 프로젝트’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태양광 LED 가로등 설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권오길 경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고령군 신간1리 마을을 시작으로 6개마을별 특성에 맞는 경북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