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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7월13일 22시09분 ]

울산문화예술회관 시상식개최

15일까지 제1전시장 작품 전시

 

 

 

21회 울산광역시공예품대전심사 결과 목칠 분야 조구환 씨의마음의 향기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울산시는 지난 7 11울산광역시공예품대전 심사위원회’(위원장 문화관광체육국장)를 개최하고 심사 결과 입상작 25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공예품대전에는 목 8, 도자 22, 금속 3, 섬유 16,  종이 11, 기타공예 9점 등 총 69점이 출품됐다.


입상작으로는 금상에 도자 분야 황수길 씨의대나무화 까마귀, 은상(2)은 종이분야 김강희 씨의다함께 차()’와 도자 분야 박시아 씨의러브레터가 영예를 안았다.


동상(3)은 도자 분야 이연홍 씨의홍차연못과 목칠 분야 최성길 씨의경대’, 종이 분야 정활란 씨의팔각의 아름다움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기타 분야 한진숙 씨의찻자리 3개 작품이, 특선에는 도자 분야 최량 씨의엄마의 콩, 5개 작품이, 입선은 도자 분야 박봉녀 씨의아름다운 날들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들 입상자에게는 오는 11 8일부터 11 11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48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시상식은 7 13일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수상자 등 공예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350만 원 등 입상자에게 총 1,46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오는 7 15일까지 작품전시회가 제1전시장에서 마련된다.


또 전시기간에는 도자공예 등 4개 분야 공예체험이 울산문화예술회관  1전시장 로비에서 열린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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