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녹야유치원생 139명, 교통·전기·놀이터 생활안전 안전인형극
경상북도는 12일(목) 김천시 녹야유치원생 13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어린이들의 조기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 향상과 선진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안전인형극을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총30회 공연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전기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횡단보도 건너는 법, 안전벨트 메기, 전기용품 안전사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실시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퀴즈와 놀이터 안전스티커 붙이기 등 스스로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창근 경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다닐 수 있는 안전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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