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예술단 선보이는 한 여름밤의 행복한 문화휴식처
‘시민행복콘서트’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려!
7.13(금)~14(토), 오후 7시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 무료공연
대구시립예술단은 오는 13일(금)~14일(토) 오후 7시30분, 양일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의 시민행복콘서트를 선보인다. 시민행복콘서트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 시립예술단 4개 단체(국악단,무용단,극단,소년소녀합창단)의 연합공연으로 매년 여름 시민들을 만나왔다. 올해는 대구시립예술단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소리꾼 남상일이 특별출연하고, 마니죤윈드콰이어, 등불패, 코랄여성중창단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객원출연자들이 가세해 행복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시립국악단과 인기 국악인 남상일이 함께하는 행복한 밤_ 7월 13일(금) 오후 7시30분
7월 13일(금)에는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_이현창)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펼쳐보인다. 국악을 서양 오케스트라 형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국악관현악 곡을 비롯해, 민요와 국악관현악, 소리와 국악관현악, 변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마지막은 사물놀이로 흥을 한껏 고조시키고 마무리 한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인기 소리꾼 남상일이 특별출연해 시립국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신명나는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대구시립예술단(국악단 한국무용,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과 지역예술단체가 함께 하는 행복한 밤_ 7월 14일(토) 오후 7시30분
7월14일 토요일에는 시립무용단, 시립극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코랄여성중창단과 등불패가 함께 하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_권유진)의 발랄한 무대를 시작으로 등불패의 신명나는 풍물공연과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안무_채한숙)이 선보이는 ‘신검무’가 이어지고, 코랄여성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시립무용단(예술감독_김성용, 안무_박종수)의 현대무용 ‘선택’, 마지막으로 대구시립극단(예술감독 겸 연출_ 최주환)의 뮤지컬 ‘반딧불’ 하이라이트 무대로 시민행복콘서트를 마무리 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대구시립예술단 4개 단체는 시립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지역의 순수예술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7월13일(금) ~7월14(토) 오후 7시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 입장료:무료 문의:053-606-6196
□2018 시민행복콘서트 개요
○ 일시 : 2018년 7월 13일(금)~14일(토) 오후 7시30분
○ 장소 : 코오롱야외음악당
○ 주최 : 대구문화예술회관
○ 주관 : 대구시립예술단 (시립국악단, 시립무용단, 시립극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 문의 : 053-606-6196(대구시립예술단)
○ 무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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