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8년07월02일 21시34분 ]

경북도, 쿠어스텍코리아() FDI 45백만불 투자양해각서 체결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인 반도체 세라믹 부품 생산, 120명 신규고용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쿠어스텍코리아() FDI 45백만불, 신규고용 120명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Tim Wampler 쿠어스텍() 부사장,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쿠어스텍코리아() 100%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지난 ‘07 6월 구미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여 반도체 세라믹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어플라이드머터리얼즈, 램리서치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연간 2천만 불을 수출해 26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표적인 중견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반도체 세라믹 부품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구미 외국인투자지역내 17,820㎡의 부지에 생산 공장을 증축,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 90% 이상을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제품에 사용되는 소재는 파인세라믹스 재질로 성형, 소성, 가공의 공정을 거쳐 완성된다.

 

경북도는 쿠어스텍코리아()와 같이 첨단기술을 갖고 있는 외국인투자기업을 유치하여 국내 기업들과 상호협력을 통해 구미 산업단지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쿠어스텍코리아()가 입주해 있는 구미 외국인투자지역은 ‘02 11월 지정되어 일본을 비롯한 4개국 20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3,500여명의 근로자들이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한편, 모기업인 쿠어스텍() 1910년에 설립되어 미국의 콜로라도주 덴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전 세계 50개국에 6천여 명의 직원을 두고 첨단소재를 이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100여년의 축적된 기술을 응용하여 세계 경제의 모든 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쿠어스텍코리아()의 투자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이 되는 반도체 세라믹 부품산업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민선7기 목표인 투자유치 20조원, 일자리 10만개를 만들기 위해 유치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구관광전도사 작가 헤레나 (2018-07-02 21:37:54)
한여름 밤의 달빛영화제 (2018-07-02 21:28:53)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