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경산점과 함께하는 벼룩시장」 두 번째 장터 개장 !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 벼룩시장 참여로 나눔을 실천해요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한호)는 지난 16일 이마트 경산점(점장 한종무)에서 올해 두 번째로 「이마트 경산점과 함께하는 경산벼룩시장」을 개장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자활센터 벼룩시장은 중고물품 직거래를 통해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 경제활동의 가치를 배워 볼 수 있는 행사로, 사전 신청한 58팀이 판매자로 참여해 재활용 가능한 책, 생활용품, 의류 등의 다양한 중고물품을 직접 판매하며, 이렇게 모여진 참가비, 수익금 등은 올해 연말쯤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생필품 지원이나 장학금 등으로 사용된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이마트 점장실에서는 2016년부터 벼룩시장을 함께하며 지역민들의 복지 증진과 저소득층 자활참여자들에게 많은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이마트 경산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있었다. 그동안 이마트 경산점에서는 벼룩시장을 통해 2016년 220만원, 2017년 27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도 참가비 174,000원, 자활생산품 판매금 133,000원, 기증물품 판매금 71,000원, 이마트 후원금 955,000원 등 총 1,340,000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다.
이마트 경산점과 함께하는 경산벼룩시장은 2016년부터 매년 연5회 열리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 개장으로 앞으로 9월 8일, 10월 20일 개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판매 희망자는 지역자활센터(811-5444)로 행사 2일전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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