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 ! 울산의 미래 ! ‘2018 울산청년 JOB 드림페어’
6월 20일 울산대 국제관 … 40개 부스 운영
울산시는 오는 6월 20일 오전 10시 울산대학교 국제관에서 ‘2018 울산 청년 JOB 드림페어’를 경상일보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청년 JOB 드림페어’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창조적 일자리를 찾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20일 오전 11시 김형수 경제부시장, 허정석 울산과학대총장, 엄주호 경상일보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직업홍보관, 신직업관, 청년창업관, 직업세계체험관, 4차 산업 홍보관등 40개 부스 운영과 강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직업홍보관에서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비롯하여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희망재단 동남본부가 참여하여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체움공제 사업 등을 소개한다.
신직업관에서는 민화팩토리, 마술체험나라, 모두의 VR, 창직교육센터, 폭스트론에서 참여하여 다양한 미래의 신직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청년창업관에서는 창의요리 공예교육센터, 우리동네미술관, 꽃잎씨네, 하이마이, 디앤제이 헛둘셋!, 미싱피플 등이 참여한다.
특히 미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울산대학교 섬유디자인과 학생들이 반구대암각화에 그려져 있는 여러 동물들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섬유상품과 태화강에 서식중인 동식물을 모티브로한 신발, 티셔츠, 쿠션 등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섬유로 직접 만든 옷을 입고 염색섬유패션쇼를 선보인다.
4차 산업혁명관에서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드론조종사를 소개할 쇼윙드론교육원, 와이즈교육, 온굿플레이스, 미래인재개발연구협동조합, 피아제아트코딩이 참여하여 로봇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활용, 3D프린터 활용, 코딩을 소개한다.
또한 미래유망직업으로 동물관리상담사, 동물매개치료사, 컬러리스트와 항만관련 직업 등이 선보인다.
직업세계체험관에서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영상을 통한 드론시뮬레이션대회가 있고 타로로 보는 미래 직업과 네임컨설팅, 면접화장법, 드론시연 등이 마련돼 체험기회를 통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2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허양일 애니팡 제작자, 박상준 SF전문가, 박지선 코미디언, 안병민 열린비즈랩 대표, 팝핀현준 공연예술가의 강연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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